‘강한 경제와 민생 버팀목’을 내세운 2022년도 정부 예산안이 올해 본 예산보다 8.3% 늘어난 604조 4000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정부는 코로나 방역이 지속되고 있고, 위기극복-경기회복-격차해소-미래대비를 위한 재정수요가 긴요한 만큼 확장적 재정기조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31일 국무회의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31일 “코로나19의 4차 유행이라는 엄중한 상황에서 파업과 같은 집단행동을 자제하고, 대화와 협의로 지금의 상황을 함께 해결하자”고 보건의료노조에 요청했다.이날 권 장관은 보건의료노조가 예고한 파업과 관련해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파업으로 병원과 선별진료소 등의 차질이 발생한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창업부터 성장, 회수와 재도전까지 촘촘히 지원해 세계 4대 벤처강국으로 확실하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창업·벤처인들과 함께한 ‘K+벤처(제2벤처붐 성과와 미래)’ 행사에서 “앞으로도 정부가 힘껏 뒷받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제2벤처붐
작년 발표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디지털정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우리나라 디지털정부가 콜롬비아로 진출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행정안전부는 콜롬비아 두케 마르케스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양국 간 디지털정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
정부는 25일 일본 도쿄전력이 일방적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실시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대응 관계차관회의에서 “최인접국인 우리 정부와 어떠한 사전 협의와 양해 없이 일방적으로 (원전 오염수 방
정부가 국내 체류 중인 아프간인을 대상으로 현지 정세가 안정될때까지 인도적 특별체류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이번 조치는 장·단기 국내 체류 아프간인 434명이 대상이다.법무부에 따르면 434명 중 체류기간이 지나 불법 체류신분인 아프간인이 72명, 체류기간이 6개월 미만으로 남은 사람이 169명이다.정부